
한양여자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교내 축제인 행원제와 연계한 '홍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을 쉽게 소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동부고용센터 △JM커리어 △WITH JOB 서포터즈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특히 전야제 무대에서 열린 퀴즈 이벤트 '정답을 넘어 기회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맞춰 봐'는 경품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센터 및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전 접수된 고민을 무대에서 함께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진로·취업 나리 상담소', 센터 부스를 통한 청년고용정책 퀴즈, '한 줄의 힘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총 3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에듀플러스]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행원제 연계 홍보 행사 성공적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23/news-p.v1.20250923.b5daeb2aeb5a493588a2bc7dd40eb1d4_P1.png)
퀴즈 이벤트 1등을 차지한 사무행정과 재학생은 “센터 부스를 통해 취업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학우들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준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홍보데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센터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학생과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설계부터 직무역량 강화, 실전 취업 준비, 사후관리까지 학생과 청년의 고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