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25 메디테크 오픈 이노베이션&비즈 파트너링'에서는 중국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황현분 산둥 위고개입의료과학기술유한공사 이사회감사는 24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의료기기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와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황 감사는 “웨이하이시는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핵심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 감사에 따르면 한국 헬스케어·의료기기 기업이 웨이하이로 진출할 때 △지원시설·임대보조금·행사장 제공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15% 세율 적용 △세금 환급 등 재정 지원 △한중 자유무역시범구 지정 등을 지원한다.
![[에듀플러스][2025 메디테크]“한국 선진 의료기술 기업, 중국 시장 진출 적극 돕겠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24/news-p.v1.20250924.e0ae52f6ea69450ca1aee237f562e981_P1.png)
웨이하이는 1991년 중국 최초로 인정받은 하이테크 산업개발 지역으로 첨단 의료 장비 등 의료기기 산업이 활성화돼 있다. 중국 내 선진의료용 재료와 고급의료 기기, 산둥성 실험실 등 혁신플랫폼이 위치한 곳이다.
황 감사는 “한국이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제품을 분류하고, 전문적인 협력 파트너 선택, 중국 지역의 정책과 혜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