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44개기업 참가…대기업-스타트업 협업 성공사례 공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이하 대구센터)는 25일 대구센터에서 선도기업(대·중견·공기업 등)과 스타트업이 상호 협력 기반의 혁신 가능성을 탐색하는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이하 대구 OI 밋업)'를 총 4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모습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모습

대구 OI 밋업은 대·중견·공기업 등 선도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이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사업이다. 누적 62개 선도기업과 209개 스타트업에 451건의 매칭을 지원한 비수도권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모습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모습

대구 OI 밋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과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운영하여 프로그램의 규모를 더욱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선도기업과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 고도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김준학 관악중소벤처진흥원장이 'K-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 를 주제로 강연했고, SK텔레콤·CJ ENM·호반그룹이 스타트업과 협업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대구센터는 한정된 시간 내에 스타트업이 많은 선도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집약적 방식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수요를 바탕으로 선도기업 11개사와 스타트업 33개사의 사전매칭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날 총 68건의 비즈매칭을 지원했다.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에서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에서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진환 CJENM 부장은 “이번 밋업에서 만난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당사의 사업과도 맞닿아 있어 기대가 크다.”며, “논의된 협업 기회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이날 스타트업이 발굴한 협업 수요에 대한 후속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구 스타트업 지점,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대구센터의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선도기업과 협업 기회뿐만 아니라 사업화 자금 및 정책 지원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협업 가능성 탐색을 위한 밋업 뿐만 아니라, 밋업 이후 실질적인 협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업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지원프로그램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특히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대응하는 AX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한인국 대표는 “제조·섬유·건설 등 기존 레거시 산업의 AX가 AI시대의 필수적인 기업의 생존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구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을 AX의 핵심수단으로 집중 지원하여, 지역 산업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