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최신 특허·지식재산(IP)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PIFC 2025'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특허·IP 전시회로, 각국 특허청과 글로벌 기업, 전문기관, AI·분석 솔루션 업체 등이 대거 참여했다.
올해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는 'AI 적용'과 '시스템화'였다.
다수의 기업들은 특허 특화 AI 모델을 통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가중치로 반영하거나 자체 개발한 분석모델을 도입해 검색·분석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었다.
복잡한 특허 데이터를 등고선 그래프, 영역맵 등으로 시각화하는 방식이 확산되었으며, 특허·바이오·화학식을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형 시스템도 등장했다.
다만 이미지·도형 기반 상표 검색은 여전히 기술적 한계가 있어 향후 개발 과제로 남아있다.
일부 글로벌 기업은 전 세계 특허 요약을 전문 인력이 직접 작성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AI는 보조 도구로만 활용하고 데이터 품질은 사람이 보장하는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IP 업계가 AI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컨설팅 품질은 전문가가 직접 보장하면서도, AI를 활용해 속도와 확장성을 확보하는 구조를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AI·시각화·자동화 기술이 융합되는 현재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여 국내 기업에 한층 고도화된 기술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