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본부, 30일 '대구특구 제4차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이하 대구특구본부)는 30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서 딥테크 유망랩, 스타트업, 투자자가 참여하는 '대구특구 제4차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차 'AI 휴머노이드 로봇', 2차 '뇌과학 기술사업화 및 K바이오 신산업창출', 3차 '우주항공과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이어 '양자기술 및 양자시대에 따른 산업 응용'을 주요 테마로 진행했다.

박기성 DGIST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박기성 DGIST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양자기술은 전 세계 각국에서 미래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양자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 인프라 등 양자 정보 전 분야 기술 혁신과 장기 연구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양자기술 분야 선도기업의 주제 강연, 특성화대학 및 출연연의 관련 연구성과 발표, 딥테크 기업 IR발표, 관련 연구자-스타트업-투자자 간의 네트워킹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된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양자기술 분야 선도기업 이와이엘 조성준 이사를 초청해 '양자시대에 따른 산업 응용'을 주제로 강연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양자시대 속의 양자물질', '양자통신/양자컴퓨팅/양자 센싱 부품 및 시스템 기술' 등에 대한 연구성과 소개 및 기업 간 기술 상담회가 열렸다. 이어 3부에서는 블록에스 등 양자기술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유망기업 3개사의 IR발표 및 투자사와의 투자멘토링이 이어졌다.

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양자기술 분야 딥테크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특구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가진 딥테크 혁신기술들이 사업화되고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