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주간 네트워킹' 행사 개최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주간 네트워킹' 행사 일환으로 열린 청창사배 볼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주간 네트워킹' 행사 일환으로 열린 청창사배 볼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 민간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26일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입교생을 대상으로 9월 청년의 날의 맞이해 '청년주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진행된 청년주간 네트워킹 행사는 청년 창업자인 입교생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 쉼표 하나를 찍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과 입교생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문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입교생간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청창사배 볼링대회를 진행했고, 이어진 2부에서는 점심 심사 후 경기북부청창사 인근 금촌천을 산책하면서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시간을 가졌다.

청년주간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했던 15기 회장 오민지 대표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각자의 사업 서비스를 론칭하고, 출장이나 영업 등으로 만나기 힘들었던 동기 대표들과 청년주간 네트워킹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 바쁜 회사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웃고 떠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업무 생각은 잠시 넣어두고, 여유로이 산책하면서 환경 보호까지 할 수 있는 1석 2조 플로깅을 통해 힐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과 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형으로 운영되며,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을 선발하고 보육하고 있으며, 투자에 특화된 교육 및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