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서울 수서 본사 직장 어린이집 '풀무원어린이집'을 증축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수서 본사 4층에 개원해 만 1세에서 5세까지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입소 대기 수요가 많아 조직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증축을 기획했다.

규모는 기존 502㎡(152평)에서 902㎡(273평)로 확대됐다. 수용 정원은 60명에서 90명으로 30명 늘었다. 학급은 기존 만 1세·2세·3세·4~5세 총 4개 반에서 만 4세와 5세를 분리한 5개 반으로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을 강화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체계적으로 전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사도 추가 채용했다.
보육실은 4개에서 7개로 늘었다. 화장실은 유아·영아 전용으로 분리하여 새롭게 마련했다. 실내 놀이터인 유희홀도 유아·영아 전용으로 분리하여 확충했다. 교사 휴게 공간도 확대했다. 식당, 양호실, 상담실, 조리사 휴게실을 마련해 보육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는 “조직원이 육아와 자녀 보육의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회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가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