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레스(YLESS)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이레스는 서울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와 망원점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전문 아티스트와 협업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여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19년 경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기성과 함께한다. 이 아티스트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경험과 4000회 이상 국내외 뷰티 클래스·메이크업 쇼 진행 이력을 바탕으로, K-팝 아티스트 및 배우들과 협업한 폭넓은 경력을 갖추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현장 예약 신청을 통해 무료로 1:1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피부 톤 및 이미지 진단 △맞춤 컬러 제안 △와이레스 제품을 활용한 퍼스널 메이크업 시연까지 원스톱으로 체험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고 트렌디한 K-뷰티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퍼스널컬러 진단이 K-뷰티 체험 코스로 자리잡아, 와이레스도 전문가 협업을 통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북촌과 망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개인 맞춤형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한국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