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캠핑장은 QR 체크인으로 입·퇴장 대기 줄을 줄이고, 자리 안내·주차 유도를 앱에서 일괄 처리한다. 무현금 결제로 요금과 추가 비용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사이트별 전력 관리와 이상 알림으로 과부하·차단기 트립 걱정을 던다. 아이·반려동물 동반 시에도 온·습도·미세먼지·소음·침수 등 환경 지표를 기준으로 쾌적도를 유지해 스트레스를 낮춘다.
야간에는 사물인터넷(IoT) 긴급 알림, QR·키오스크 출입 통제, 폐쇄회로(CC)TV 연동 보안이 무단 출입·분쟁 위험을 낮춘다. 샤워실·화장실·편의시설 혼잡도 표시로 동선 낭비를 줄이고, 고장 신고·렌털·소모품 주문 등 현장 요청을 앱으로 처리해 체류 전 과정을 단순화한다.
IoT 솔루션 기업 고퀄은 최근 캠핑 플랫폼 포데이웍스와 스마트 캠핑장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능형 전력·에너지 관리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IoT 긴급 알림 △스마트 보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수요-예약-현장 데이터를 연동해 요금 정책·혼잡 관리·시설 유지보수의 의사결정을 고도화한다.
역할 분담은 고퀄이 프라이빗 IoT 플랫폼·디바이스, 출입·공간 관리 등 기업간거래(B2B) 맞춤 솔루션을 담당하고, 생활 브랜드 Hej Home(헤이홈)으로 축적한 기술력으로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포데이웍스는 '캠퍼레스트'의 24만 건 사용자 데이터와 대화형 AI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맞춤 추천-예약-현장 서비스를 잇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두 회사는 공동 사업을 본격화해 국내 주요 거점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국내외 캠핑 인프라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우람 고퀄 이사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고퀄의 IoT 인프라로 캠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캠퍼레스트와 함께 스마트 캠핑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홍윤기 포데이웍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운영 효율을 혁신하고 이용자에게 안심 캠핑 경험을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IoT 기반 스마트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캠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