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

52억원 수출 성과 바탕, 미참여 기업 재도전 기회 제공
10월22~11월5일 접수…내년엔 상시 모집 전환 예정

용인시산업진흥원,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홍동)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2025년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3차 모집은 상반기 1·2차 지원을 통해 거둔 누적 수출 52억원, 46개국 진출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올해 마지막 단계로 진행하는 이 모집은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기업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수출 성수기에 맞춰 물류비 절감 지원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급된 수출신고필증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EMS(우체국),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를 비롯해 해상·항공운송비, 창고료, 내륙운송비 등 수출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전반이다.

진흥원은 이번 3차 모집을 끝으로 올해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기업 수요에 맞춘 상시 모집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수출 시기에 맞춰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출 활동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홍동 원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다양해지고 경쟁력도 높아졌다”며 “이번 마지막 모집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용인이 수출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