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이 부산광역시와 '따뜻한 공동체 기반 15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신 근처의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동 목표 아래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협력 일환으로 마련됐다. 15분도시 부산은 가까이 있는 이웃과 좋은 문화로 만나 관계 형성과 행복을 추구하고, 친환경적인 활동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체계 마련 △'15분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부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당근은 커뮤니티·모임 기능을 중심으로, 부산 지역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역 행정과 공공 자원을 활용해 이를 적극 지원한다. 양 기관은 부산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논의하고 실현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이웃이 서로 안전하게 연결되고 새 경험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부산 시민이 당근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