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나르시피아, 뷰티 디바이스·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알려

나르소닉(NARSONIC).
나르소닉(NARSONIC).

나르시피아(대표 박미화)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초음파 리프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뷰티 디바이스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뷰티 전문가들에게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올비스(ALLVIS), 나르소닉(NARSONIC), 나르시피아 화장품(Narcipia Cosmetics) 등 3개 라인이다.

대표 제품 ALLVIS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와 이중초음파(LD)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융합한 차세대 리프팅 장비다.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자극하여 탄력, 주름 개선, 피부결 복원 등 비침습적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LDM의 빠른 파동전환 기술은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진피 내 히알루론산 밀도를 높여 피부 보습과 윤기를 강화한다.

나르시피아 제품 이미지.
나르시피아 제품 이미지.

NARSONIC은 카트리지가 필요 없는 스마트 HIFU 시스템으로, 유지비 부담이 적고 관리가 간편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뷰티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Narcipia Cosmetics는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재생을 촉진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이다.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복합체를 함유해 콜라겐 합성 촉진과 피부장벽 강화, 보습 개선 등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나르시피아는 대전 소재 기업으로 '피부과학 기반의 실질적인 뷰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을 결합한 토털 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미용·피부관리실을 중심으로 한 창업형 사업 모델을 구축해초기 투자비용을 낮추면서도 높은 수익 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현재 나르시피아는 베트남·인도네시아·쿠웨이트·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향후 3년 내 아시아·중동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홍보 강화, 글로벌 전시회 참가, 파트너십 확장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박미화 대표는 “나르시피아는 첨단 초음파 기술을 통해 의료기기 수준의 효능을 일상 뷰티케어에 접목한 브랜드”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뷰티테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나르시피아 로고.
나르시피아 로고.

한편,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한다.

의료 의료기기, 의료 및 병원용품, 재활기기, 인공지능(AI)의료, 생체의료, 치매, 헬스케어 스마트헬스기기, 뷰티 제조·서비스 화장품, 메이크업, 네일, 헤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포스터.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포스터.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