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잇(대표 조인성)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에서 초음파 세척 기술 기반의 휴대용 생활가전 브랜드 'CLNEE(클리니)' 제품군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정장치, 마우스피스, 틀니, 아기 젖꼭지 등 구강 위생 제품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CLNEE 세척 케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휴대용 세척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CLNEE 살균세척 케이스는, 교정장치, 틀니, 아기 젖꼭지 등 구강장치 전용으로 설계된 케이스 형태의 휴대용 초음파 UV 복합 세척기다.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세척과 살균이 동시에 가능하며,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다. 자외선(UV)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안전장치까지 설계되어 있어 남녀노소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CLNEE의 살균세척 케이스 제품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뮤탄스균 등 3종 유해균에 대해 99.9%의 살균력을 입증한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어, 세균 제거 효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것이 강점이다.
기존의 위생기기가 기술 위주였다면, CLNEE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가정용 소형가전처럼 세련된 외관으로 욕실이나 침실 어디에 둬도 이질감이 없으며 휴대성을 높여 외출·여행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정장치 사용자와 육아맘, 실버 세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국내 크라우드펀딩 4회 연속 성공으로 시장성을 입증했다. 일본 마쿠아케(Makuake) 플랫폼에서도 높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초음파 세척 기술과 UV 살균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케이스 형태의 'CLNEE 세척 케이스'를 주력 제품으로 출시했다. 교정장치, 마우스피스, 틀니, 아기 젖꼭지 등 매일 사용하는 구강 위생 제품을 휴대하면서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5분 내외의 짧은 세척 시간으로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하게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다양한 생활 소품을 세척할 수 있는 다목적 세척 모델과 여행용 휴대 케이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액세서리 라인도 선보였다.
에코잇은 국내 온라인 자사몰 및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적거래(D2C) 판매를 강화하는 동시에 치과·교정치과·요양원 등 전문 기관 대상 기업과 기업간(B2B)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마쿠아케 크라우드펀딩 성공 이후 현지 유통 파트너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조인성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위생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에게 건강하고 편리한 위생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한다.
의료 의료기기, 의료 및 병원용품, 재활기기, 인공지능(AI)의료, 생체의료, 치매, 헬스케어 스마트헬스기기, 뷰티 제조·서비스 화장품, 메이크업, 네일, 헤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