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오의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가 뷰티 크리에이터 인보라와 함께 공동 개발한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10·11호를 출시와 동시에 완판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트임 메이크업'으로 알려진 인보라가 9개월간 공동 기획한 팔레트로, 쌓을수록 맑게 표현되는 음영 컬러로 초보자도 손쉽게 '방구석 트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트임 전용 브러시 2종을 포함한 기획세트는 선런칭 3일 만에 전량 소진됐으며, 이후 재판매분도 모두 품절됐다.
페리페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보라와 함께 두 차례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어 개발 비하인드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브랜드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올리브영 라이브를 통해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와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시럽피 톡 치크' 등 인기 제품을 최대 38%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 구매자에게는 브러쉬 라이너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립앤아이 리무버 증정 등 다양한 혜택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의 라이브 방송인 만큼 구성과 할인율, 사은품 모두 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