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 출시…“남기는 보험서 누리는 보험으로”

사진=KB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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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은 보험 계약자가 사망보험금 일부를 유동화해 매년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종신보험 주계약 가입금액 중 일부를 감액하고 이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해 지급받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망보험금을 생전 자산으로 전환해 노후 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라이프는 10월 현재 기준 약 9만건 규모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과 협업을 통해 'KB STAR WM'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종신보험 기반 보장자산 상담은 물론 은퇴 노후 자산관리와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자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특약 출시와 함께WM 시너지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상품에 부가할 수 있다. 종신보험 기본 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 활용 수단으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은 KB라이프가 지향하는 고객 중심 자산관리 비전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