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대미 자동차 관세 15%로… 현대차·기아 동반 상승

[ET특징주] 대미 자동차 관세 15%로… 현대차·기아 동반 상승

한미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자동차 관세율이 25%에서 15%로 인하하자 완성차 업체 주가가 동반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3% 상승한 27만 2000원에, 기아(000270)는 3.28% 상승한 11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미는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는 한편 상화관세 세율은 지난 7월 합의한 대로 15%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간 협상이 지연되면서 자동차·자동차 부품은 25%의 높은 관세율이 적용돼 왔었다. 5개월 가까이 이어져온 협상 끝에 자동차 관세율이 15%로 낮아지면서 그간 약세를 이어왔던 자동차 관련주에도 불기둥이 켜졌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