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별 특성에 맞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교육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조직 전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본현대생명 AI 활용교육은 프롬프트(Prompt) 설계와 챗GPT 등 업무별 특성에 맞는 AI Tool 활용법, 데이터 분석 및 실무 응용 노하우 및 협업 관리 등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AI 활용을 통한 업무 처리 효율화 방안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교육을 구성했다.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부분에서도 AI를 활용한 인사이트 제공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창출할 수 기회를 모색한다는 목표다.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단순 AI Tool 사용법을 넘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실제적으로 현업에서 생성형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AI 활용교육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업무효율성 제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까지 이루도록 하겠다”며 “조직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서비스 제공 등 미래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