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라이징 리더 300' 6기 최종 19개사 선정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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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행장 정진완)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6기 기업 1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산업의 핵심 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6기는 지난 9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무신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파미셀 등 유망 중견기업 19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