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키운 미닉스 '더 플렌더 맥스' 300대 1분만 '완판'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맥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맥스'

앳홈의 소형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최근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맥스' 사전 예약 판매 물량 300대가 1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더 플렌더 맥스는 팩트한 19.5㎝ 한 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혁신 기술을 대폭 강화해 더 많은 음식물을 빠르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향상됐다. 투입된 음식물의 무게·습도·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적정 처리 시간을 자동 계산하고, 작동 중간에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하더라도 시간을 재계산해 처리 과정을 이어간다.

절삭력을 강화한 3세대 블레이드를 탑재해 치킨 뼈, 전복 껍데기, 동물 뼈, 단단한 과일 씨 등 단단한 음식물도 덩어리 없이 세밀하게 분쇄한다. 내솥 안팎으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라믹 코팅을 적용했다.

또, 130도 초고온 건조 기술로 500g 기준 약 2시간 만에 건조할 수 있고, 8단계 디지털 바를 통해 분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 4인 이상 다인 가구에 적합하다.

미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실제 생활환경을 기반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