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CES 2026'에서 9개 제품으로 12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실, 욕실, 침실, 자녀방 등 생활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헬스케어 제품들이 각 부문에서 고르게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은 △밸런스 메디워터 AI 은 △밸런스 AI 샤워 시스템 은 △홈 테라피 부스 2.0 AI 은 △유스 베드 위드 AI 헬스 컨시어지 은 △메디스파 프로 AI △브레인 부스 위드 AI 코치 △메디스파 올인원 AI △클리니컬 원 엔트리 시스템 등 총 9종이다.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은 마스터 V11을 토대로, 신체의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피부 관리부터 전신 컨디션 관리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LED 스킨케어, 온열, EMS, 향기, 사운드 등 10여가지 테라피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AI 기반의 멀티 테라피 플랫폼을 구현했다.
홈 테라피 부스 2.0 AI는 레이더와 열감지 센서로 사용자의 심박, 호흡, 체온 등 생체 신호를 감지한다. 여기에 시간·날씨 등 외부 환경 데이터까지 결합한 AI 분석을 기반으로, 온열·조명·음향·향기·산소 농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개인 맞춤 테라피를 제공한다.
메디스파 프로 AI는 3D 안면 스캔으로 측정한 피부 상태와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7가지 스파 모드를 세션별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AI 부문에서 수상했다. 메디스파 올인원 AI는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AI 코치가 탑재된 휴대용 뷰티기기로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올해 CES 혁신상은 세라젬이 추구해 온 미래의 건강한 집을 만들기 위한 AI 헬스케어 제품들이 생활 공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일상의 모든 공간이 회복과 휴식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웰니스 홈'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AI 기술이 집 안 모든 공간에서 헬스케어와 휴식을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