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코리아, 이동운 신임 지사장 선임

이동운 수세 코리아 지사장.
이동운 수세 코리아 지사장.

수세(SUSE)가 이동운 신임 지사장을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코리아(수세코리아) 수장으로 선임했다.

이동운 지사장은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 수립, 매출 목표 달성, 영업·서비스·채널 관리 등을 총괄한다.

IT 업계 24년 경력의 이 지사장은 노텔네트웍스와 LG-노텔에서 프리세일즈로 커리어를 시작해 2009년 시트릭스(Citrix)에 합류했다. 이후 2015년부터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워크스페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팀을 이끌었다.

이동운 수세 코리아 지사장은 “수세의 오픈소스 혁신 철학과 리눅스, 쿠버네티스, 에지 컴퓨팅, AI 등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합한다”며 “파트너, 고객과 협력해 수세 코리아의 성장을 가속하고,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