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KCGS ESG 평가 3년 연속 통합 A등급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신세계아이앤씨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리스크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의 ESG 경영 수준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올해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맞춘 기후변화 대응 체계 강화가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직·간접 배출(Scope1·2)뿐 아니라 공급망 일부(Scope3) 배출량까지 집계하고 있으며, ISO 14001 인증을 유지 중이다.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담수·목재·해양 생물 등 자연자본 영향도를 분석하고 보호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 상생 정책이 평가됐다. 회사는 첫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으며, 자체 솔루션 '스파로스 세이프티'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을 강화해 이사 전문성과 다양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 정책 등을 마련한 점이 반영됐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기후 적응과 기후완화를 병행해 중장기 환경경영 로드맵을 추진하겠다”며 “ESG 관리체계를 실질적으로 작동시키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 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1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연결 기준 매출 5000억~2조원 구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