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한 AI 활용 공모전에서 출품작 진위 판별 목적으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제공했다.
생성형 AI 기술의 고도화로 육안만으로는 AI 활용 여부를 식별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어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문 판별 기술 적용 차원이다. KOICA는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홍보 영상·포스터 공모전'에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AI 디텍터'를 도입, 출품작의 AI 활용 여부를 판별했다.
AI 디텍터는 화면 픽셀 변화와 영상·음성의 미세한 패턴을 분석해 콘텐츠의 AI 활용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모전에서는 화면, 음성 요소, 장면 전환 등 제작 과정 흐름을 세밀하게 분석해 출품작 특성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콘텐츠 제작 방식과 활용 배경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딥브레인AI는 책임 있는 기술 개발로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AI 활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딥브레인AI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으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