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당뇨발 궤양 치료 기술 英 의약경제성 평가 근거 확보

로킷헬스케어 CI
로킷헬스케어 CI

장기 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영국과 유럽연합(EU) 보험 등재를 위한 의약경제성 평가(파마코이코노미) 공식 근거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파마코이코노미 분석에 따르면, 만성 당뇨발 궤양 환자의 12주 완전 치유율은 로킷헬스케어 기술 사용 시 96.2%, 기존의 피부대체술(SDS) 사용 시 68.5%로 월등한 우위를 보였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관점에서 평생 의료비를 산출한 결과 환자 1인당 로킷헬스케어 기술 사용시 27%, 약 4000만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했다.

삶의 질 지표(QALY)는 로킷헬스케어 8.392, 음압상처치료 8.190으로 나타났다. 0.202만큼 살의 질이 개선됐다. 보고서는 로킷헬스케어의 기술을 '더 싸고 더 좋은(Dominant)' 치료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로킷헬스케어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에 보험 신청을 제출한다. 내년 상반기를 영국 보험 취득 시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6월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 승인에 이어 유럽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EU 주요국 보험 협상에도 확장 적용할 예정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임상 데이터에 경제적 타당성까지 증명한 유럽 첫 공식 문서”라면서 “의료 예산 압박받는 유럽 공보험 시스템에 '치료비 절약과 절단 위험 감소'라는 매력적 옵션을 제시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