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는 지난 1일 보나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티제는 전국 66개 매장을 보유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다. 아티제의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커리 기술력을 푸디스트의 급식 운영 노하우와 접목한다.
푸디스트는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급식 브랜드 브랜드 '고메이플레이스'로 카페·베이커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제휴 기간 보나비로부터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커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티제' 상표를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페·베이커리 기술과 운영도 강화한다. 푸디스트 '고메이플레이스 × 아티제'로 운영되는 카페·베이커리 매장은 보나비로부터 원두 추출, 제과제빵, 제품 관리 및 품질 점검 등 전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양사는 향후 상호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