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가 4일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위츠는 기술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 노력으로 최근 3개년 동안 직접 수출 실적에서 매년 1000만달러 이상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 1241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매출(908억원)을 넘어서며 수출과 매출 모두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전송 솔루션 및 모바일 무선충전 사업 중심으로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