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기술특례상장을 주제로 충북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육성 및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기술특례상장·투자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 세미나에서는 △한국거래소(유제정 대전혁신성장센터장)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안내 △한국발명진흥회(윤수정 책임전문위원)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평가 안내 △한국과학기술지주(김상욱 그룹장)의 기술특례상장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투자상담회는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IR 및 벤처캐피탈(VC) 투자 상담, 투자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기술특례상장·투자상담 세미나를 통해 충북 바이오 기업 코스닥 상장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형성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충북 오송 바이오 소부장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