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000억원 규모 SPC그룹 통합생산센터 유치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음성군, SPC그룹과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그룹 통합생산센터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3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전국에 산재한 생산시설들을 통합한 그룹 차원 통합생산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SPC 그룹은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다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7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8조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축 공장 건립을 충북도, 음성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음성휴먼스마트밸리 투자는 충북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에스피씨 그룹이 미래 성장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에스피씨 그룹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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