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마리서치는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세포라 차이나에 공식 입점하며 중국 프리미엄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세포라 차이나가 올해 신설한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 카테고리에 선정된 유일한 K-뷰티 브랜드다. 해당 카테고리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브랜드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존이다.
리쥬란코스메틱은 2026년 1월 온라인 선론칭을 시작으로 3월부터 중국 전역 약 2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입점할 예정이다. 선입점 제품은 리쥬란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 앰플, 트리플 래디언스 앰플 등 앰플 3종과 턴오버 크림, 힐러 턴오버 마스크 등이다.
리쥬란코스메틱 관계자는 “세포라 차이나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