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T 이사회 CEO 면접 종료…최종결정 카운트다운

홍원표(왼쪽부터), 주형철, 박윤영 KT CEO 후보자가 16일 서울 한 호텔에서 KT 차기 CEO 최종 후보 면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홍원표(왼쪽부터), 주형철, 박윤영 KT CEO 후보자가 16일 서울 한 호텔에서 KT 차기 CEO 최종 후보 면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KT 이사회가 홍원표·주형철·박윤영 3인 후보를 대상으로한 대면면접을 종료했다.

KT 이사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홍 후보를 시작으로, 점심 직후 주 후보가, 오후 2시30분부터 박 후보가 면접을 진행했다. 박후보는 오후 3시 50분경 면접장을 나왔다.

후보들은 면접장에 30분~1시간여 일찍 도착해 호흡을 가다듬으며 면접을 준비했다. 세 후보 모두 밝은 표정이었다. 이사진들은 통신과 인공지능(AI) 발전방안, KT가 당면한 해킹사태 수습 방안 등을 집중 질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접 종료 이후 이사들은 오후 4시경부터 자체 회의에 돌입했다. 후보자들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사들은 1~2시간 가량 토론을 거쳐 내년 3월 주주총회에 올릴 CEO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이사들 간에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결론이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