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영남권 제조 AI융합 시너지 높인다 '2025 AI+X 컨퍼런스'

지역 제조업 중심 도시·사회 AX 사례 공유
5개 광역권 AI+X 산업 활성화·협력방안 모색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을 수행하는 영남권 5개 광역시도가 참여한 'AI+X 컨퍼런스'에서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AI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을 수행하는 영남권 5개 광역시도가 참여한 'AI+X 컨퍼런스'에서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AI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AI+X(인공지능대전환) 컨퍼런스'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을 수행하는 영남권 5개 광역시도가 참여한 초광역 행사다.

행사는 지난 9월 29~30일 벡스코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컨퍼런스에는 영남권 AI기업과 스타트업, 관련 산업 전문가와 종사자, 유관기관 및 시민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제조업을 중심으로 도시와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전환(AX) 사례를 공유하고 5개 광역권 AI+X 산업 활성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를 총괄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AI도시, AI콘텐츠, AI해양, AI스타트업, AI제조, AI경영 등 6개 세션으로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는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창의적 질문과 주도적 판단의 힘'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이 교수는 과거 알파고와의 대국 과정을 소개하고 지금 시대는 AI를 받아들여 창의·주도적으로 활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도시 세션에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AI, 도시 부산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서종우 부산시 정책기획 보좌관과 일대일 대담했다.

AI콘텐츠 세션에서는 류정혜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AI 대전환시대 엔터·콘텐츠산업의 새로운 기회)과 이상욱 MBC C&I AIXR콘텐츠 팀장(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창작 사례-AI 콘텐츠랩)이 강연하고 'AI 대전환과 창작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식견을 공유했다.

AI해양 세션은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AX지원단장의 '해양수산분야 AI 도입·활용 현황과 수준, 향후 계획과 방향', 이석용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DX전략실 실장의 '해운항만 AI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인사이트' 발표로 진행됐다.

컨퍼런스 2일차에는 강수진 더프롬프트컴퍼니 대표가 '2025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트렌드와 응용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AI스타트업 세션에서는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AI는 개발팀을 어떻게 대체하는가)와 박재준 테라마임 대표(테라마임 창업 스토리와 CES 혁신상을 수상한 LESA 기술) 발표에 이어 현장에서 AI 스타트업 리더들과 질의응답 인터뷰가 마련됐다.

AI제조 세션에서는 황보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객원교수와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이 강연 이후 '제조업 AI 대전환 시대, 영남권 제조산업의 생존을 묻다'를 주제로 대담했다.

마지막 AI경영 세션에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도해 '부산 기업 데이터 활용 사례'와 'AX 경영의사결정과 AX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