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년 남원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17일 남원 스위트호텔 스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도 남원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창출된 기업 성장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연계로 지속 가능한 성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남원 소재 수혜기업 16개사와 주관·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공정개선,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및 기술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집중 추진했다.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제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수혜기업 우수 사례 소개 △기업 제품 전시 및 시연 △노무·통관 분야 전문가 1:1 상담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출한 구체적인 성과와 향후 확장 가능성이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고도화된 총 37종의 제품 성과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 부스 운영은 수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기업 간 협업 및 후속 사업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무·통관 분야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으로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와 사업 안정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종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사업 결과 보고를 넘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한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공유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남원시를 중심으로 미래 유망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지역혁신 거점 활성화와 사업화 기술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