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회장 최희윤)는 지난 12일 서울 서울 코엑스 C홀에서 'AI와 웰니스의 미래: 초고령 사회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디지털웰니스 이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개인AI와 빅데이터가 만드는 100세 시대 웰니스 생태계'를 주제로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이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석 크리모 대표가 '고령층을 위한 시각 보조기기', 김형석 세종대 교수가 '온디바이스 AI기반 스마트 그래스를 위한 비전 AI모델', 그리고 이창환 엠아이제이 대표가 '온디바이스 AI기반 청력.이명 모니터링과 비접촉 바이탈 연동 플랫폼'를 발표했다.
2부 행사로는 '2024 디지털 웰니스데이'를 맞아 디지털웰니스 경진대회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최희윤 회장은 “이음포럼은 AI와 바이오의 융합에서부터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의 웰니스에서 이르기까지 새로운 혁신 이슈들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라며 “미래 헬스케어는 AI 기반 개인 생명 운영체제가 될 것이며, 인간 중심 플랫폼, 특히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가능하게 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