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개최…재난안전 R&D 추진 방향 모색

전북테크노파크는 18일 전북 스마트농생명오픈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 방향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기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8일 전북 스마트농생명오픈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 방향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기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18일 전북 스마트농생명오픈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 방향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기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 AI 기술로 여는 신산업 기획'을 주제로 열렸다. 출연연·대학·산업체 등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15여 명이 참석해 전북지역 재난안전 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2026년 전북특화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자문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청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한 AI·스마트 기술 기반 전략 소개 △재난안전 기술의 현장 적용 및 실증 사례 공유 △전문가 협의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김무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이 '재난안전 R&D 사업과 피지컬 AI 활용'을 주제로 재난 대응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장대원 LIG시스템 소장은 '재난안전 기술 적용 및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기반 기술 실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동기 원광대학교 지역혁신본부장의 사회로, LX공간정보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건설기계연구원·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북지역 여건과 연계 가능한 재난안전 산업 아이템 발굴과 차년도 국가 공모사업 연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전북의 기술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분야의 전략적 신사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논의된 자문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전북특화 재난안전 R&D 과제 기획과 정책 연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전문가 자문체계를 지속 운영해 AI·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