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도시의 다음 문장' 출간…20일 북토크 출판기념회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서 시민 6명과 정책 토크
통합돌봄·문화예술·청년 생태계 등 의제 논의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도시와 시민의 관계를 다룬 에세이 '도시의 다음 문장'을 펴내고 오는 20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출판기념회는 축사 중심 행사 대신 시민이 참여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한다. 집필 과정에서 인터뷰에 참여한 시민 6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일상과 안양시 정책을 연결해 이야기하고, 시와 시민이 함께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 동아리 축하 공연 후 책 소개, 시민 참여형 북토크 순으로 이어진다. 북토크에서는 존엄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출산부터 노년·이별까지 이어지는 상호·통합돌봄,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자부심, 청년과 기업이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 등 주요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변화와 과제를 나눈다.

'도시의 다음 문장'은 안양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민 경험을 담아 지방정부의 역할과 도시 행정 방향을 성찰하는 내용이다. 지방자치와 도시정책에 관심 있는 독자를 겨냥한 책으로, 행정이 아닌 시민 삶의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추천사에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배우 이원종, 작곡가 김형석, 이영민 부천FC1995 감독 등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안양아트센터 일대 혼잡이 예상돼 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도시는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시민의 삶과 연결될 때 비로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