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젬은 '제3회 소비자 환경·사회적 기여·지배구조(ESG) 혁신 대상'에서 소비자안전상 시니어안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미래소비자활동, 소비자권익포럼과 공동 주관해 기업의 ESG 경영 투자자 중심 지표에서 소비자 중심의 실천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라젬은 시니어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친화적 제품·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세라젬의 '마스터 V 컬렉션'은 척추 질환인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로, 시니어들이 의료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신뢰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 V9과 V11에는 시니어의 신체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안전 기능도 적용됐다. 허리와 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는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됐고, 마스터 V11의 경우 버튼 한 번으로 자세를 전환할 수 있는 원터치 오토 리클라이닝으로 손쉬운 자세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 특성을 반영해 보다 부드럽고 안전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니어 모드'와 직관적인 터치 리모컨을 적용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의료기기로서의 안전성과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사업을 통해 고령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