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10년 누적 봉사 5만4000시간 돌파…ESG 경영 이어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돌봄 아동과 시간을 보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돌봄 아동과 시간을 보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물품 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21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다.

물품 기부 캠페인으로 환경 보호 효과도 얻었다. 굿윌스토어 측은 이번 기증이 소나무 10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아 연간 9000kg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함을 강점 삼아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다. 매달 봉사자를 모집해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를 포함해 올해 자사·그룹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 인원은 12월 중순 기준 1139명을 기록했다.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으로 2016년부터 집계한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시간을 넘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 내 결연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 중이다.

'CJ SW창의캠프'는 본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교육 봉사활동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 임직원은 연말을 맞아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참여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며 2025년 사회공헌 활동 마무리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