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화제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연구용 체조 시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연은 로봇 연구기관 RAI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신 제어 기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됐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업계에서는 이번 시연을 두고 “연구 중심의 로봇 시대가 막을 내리고, 실전 투입을 위한 로봇 경쟁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1월 공장 자동화를 겨냥한 전동식 아틀라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연구 목적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을 목표로 설계됐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 전동식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2028년부터 연간 수만 대 규모의 로봇을 생산·배치할 계획을 밝힌 상태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