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2025 친환경·나눔 캠페인' 성료…함께하는 ESG 실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연말을 맞아 1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가게 백운점과 협력해 '2025년 GICON 친환경·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연말을 맞아 1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가게 백운점과 협력해 '2025년 GICON 친환경·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연말을 맞아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GICON 친환경·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GICON 임직원뿐 아니라 늘봄마인드, 더일러스트앤아트, 블루밍비주얼, 보나드스토리 등 지역창업특화지원 입주기업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아름다운 기부' △폐전자제품 수거를 전개했다.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은 광주문화기관협의회,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협력사업 '미사이클(Media Recycle)' 캠페인과 연계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선풍기, 보조배터리, 가습기 등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E-순환거버넌스 기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및 유관기관 간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특히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아름다운가게 백운점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이경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탄소중립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