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참여 교·강사 및 교육생과 함께 2025년 디지털새싹 어썸아카데미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디지털새싹 어썸아카데미의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다양한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사업 운영의 의미와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새싹 어썸아카데미는 전국형 교육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달 31일을 기준으로 공식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 동안 목표 인원보다 17% 많은 5266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어썸아카데미는 특히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교육 인원 중 약 43.5%인 2290명을 도서벽지와 다문화, 특수학생에게 집중해 교육했다.
![[에듀플러스]블루커뮤니케이션, 디지털새싹 어썸아카데미 성과공유회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26/news-p.v1.20251226.6bec262c93de43a58ff417a2c2e84399_P1.png)
성과공유회 현장에서는 교육생 참여 수기 전시를 통해 교육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했다. 특수 학생 및 다문화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학교 교육과정 연계 수업 등 주요 사례도 나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교육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교·강사의 전문적 관점에서 성과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현서 블루커뮤니케이션 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나누며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축적된 운영 성과와 현장 사례가 교육 현장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