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부산시 수영구청에 '희망 다리놓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다리놓기'는 소아암 환자 지원, 저소득 가정 공부방 만들기, 냉·난방비 지원 등 이웃 돕기 사업이다.
한성모터스는 올해 부산·순천 등 벤츠 주요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영구청과 12년간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올해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200대를 지원했다.
한성모터스는 순천·여수 등 전라 지역 아동 청소년 기관 5곳에 인재 양성 기부금을, 행복 드림팀 성금·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올해 기존 사회 공헌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