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망기업 3곳 CES 참가…글로벌 시장 도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오는 6일부터 나흘 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앞에 CES2026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오는 6일부터 나흘 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앞에 CES2026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세종시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관내 기업 3곳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CES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다.

세종시는 창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 내 K-스타트업 통합관에 관내 유망기업 3곳의 참여를 지원했다. 참가 관내 기업은 나와, 씨앤, 앰플랩이다.

나와는 AI 기반 일회용컵 자동 세척·건조·압축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분리배출기 제품 '컵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앰플랩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자동화 및 표준 규격 문서화를 통해 업무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AI 기반 제조공장용 솔루션 프로그램(FACTORY X)'을 소개한다.

씨앤은 고해상도 AI 영상감시장치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 원격접속장치를 결합해 스마트시티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영상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꿈꾸는 세종시 기업에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관내 기업들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