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매출 11조원, 영업이익률 5%를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5일 한온시스템 신년사에서 이같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10% 매출 증가율을 자신했다. 이 부회장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올해 영업이익률 5% 수준(영업이익 55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목표로 내세웠다.
한온시스템은 원가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실행 중심의 경영 방침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열관리 솔루션 등 신규 사업 기회도 발굴한다.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 신설을 계기로 관련 사업을 가속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2026년은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해”라며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