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이 새해에도 미래세대 과학적 사고력과 과학문화 확산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미래의 꿈'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후변화, 우주·로봇, 생물다양성 등 미래 사회 핵심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월 말띠 해 기념 특별전과 우주·미래기술 관련 전시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과학캠프, 해외 과학자 초빙 특강, 첨단기술 체험교실 등이 운영된다. 봄과 여름에는 사이언스데이, 어린이날 과학축제, 스포츠과학 행사, AI 해커톤 캠프, 공룡덕후박람회 등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대형 과학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또 시민자연과학탐사, 생물다양성 마라톤, 희귀종 탐사원정대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적 사고와 환경 인식을 높인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래인재 과학교실, 주말·방학 과학캠프, 유아 맞춤 체험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해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접근성을 높인다.
하반기에는 창의나래관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멍냥이 학술대회, 제16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겨울 과학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올해도 전시·교육·연구·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더욱 풍성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