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70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식 현장에 모인 참관객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BA 제공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식 현장에 모인 참관객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BA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 70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통합관은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 유레카파크 내 총 743㎡ 규모로 조성되며, 메인스테이지·포토존·기업별 상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주관기관인 SBA를 포함해 4개 자치구, 5개 창업지원기관, 9개 관내 주요 대학 등 총 19개 기관이 협업해 서울 창업생태계의 결집된 역량을 보여줬다.

올해 서울통합관 전시 기업 70개사는 인공지능(AI)·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분야에 폭넓게 분포했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최고혁신상 1개사 포함 총 17개사가 혁신상 수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고혁신상 수상기업은 SBA가 운영하는 혁신상 커뮤니티 소속 '스튜디오랩'으로 글로벌 기업 수상자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관식에서 각 기관 대표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서울팝(Seoul POP)' 캔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스타트업과 대학생 서포터즈는 2026년 서울의 색 '모닝옐로우' 응원봉에 불을 밝히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현우 SBA 대표는 “CES 서울통합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라며 “참가기업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공감하는 곳이자 실질적 성과 창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