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 “내실 경영 바탕으로 미래성장 가속화”

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에이전틱AI 등 차세대 기술의 활용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최근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

이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무주군지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 CIB심사부장,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등을 지낸 뒤 지난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하며 업무 성과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조직 경영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그는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카드사의 본질”이라면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익 구조의 다변화와 내실있는 성장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통적인 신용카드 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는 정교한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