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플랫폼 선도 기업 워카토(Workato)가 AI 에이전트와 통합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워카토는 1,2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iPaaS(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기능과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복잡한 시스템 통합부터 반복 업무 자동화, AI 기반 의사결정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다.
워카토의 핵심 경쟁력은 'Enterprise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내 다양한 시스템의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다. 보안과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도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로우코드/노코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어, IT 부서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각 부서가 필요한 자동화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카토는 RPA 전문 기업인 UiPath나 통합 솔루션 MuleSoft와 차별화된 접근을 취한다. UiPath가 레거시 시스템의 UI 자동화에 특화되어 있고, MuleSoft가 API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통합에 강점을 둔다면, 워카토는 iPaaS, 워크플로우 자동화, AI 에이전트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1,20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커넥터를 통해 Salesforce, Workday, SAP부터 Snowflake, BigQuery 같은 데이터 웨어하우스까지 광범위한 시스템 연결을 지원한다. 로우코드/노코드 인터페이스로 IT 팀과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 자동화 구축이 가능하며, 별도 솔루션 도입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부터 자동화, AI 오케스트레이션까지 처리할 수 있다.
워카토는 마케팅, 영업, 고객 서비스,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마케팅 팀은 Marketo, HubSpot 등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과 CRM을 연결해 캠페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고객 세그먼테이션을 자동화한다.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는 Zendesk, Salesforce, Slack을 통합해 티켓 생성부터 관리, 알림까지 자동화하며, 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은 SQL Server, Snowflake, Amazon S3를 연결해 대용량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영업 팀은 리드 라우팅, CRM 업데이트, 고객 온보딩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더 빠른 고객 응대를 실현하고 있다.
워카토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위한 현지화 작업에도 적극적이다. 한국어 오피스 오픈 예정이며, 한국어 기술 문서 제공, 웨비나 시리즈 운영,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워카토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AI 시대에 맞는 자동화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워카토는 단순한 통합 솔루션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