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사27명 BettUK2026 참관…미래교육 글로벌 연수 착수

구글 포에듀케이션 세미나+옥스퍼드대 특강 동시 진행
1인1디바이스 협업수업 현장 참관 에듀테크 실전 점검

인천시교육청 초·중·고 교사 27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25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옥스퍼드 일원에서 열리는 '미래를 여는 AI·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서 기념 촬영했다.
인천시교육청 초·중·고 교사 27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25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옥스퍼드 일원에서 열리는 '미래를 여는 AI·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서 기념 촬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옥스퍼드 일원에서 '미래를 여는 AI·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교사 27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 교육의 국제 협력 과제를 발굴한다.

연수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기술 박람회인 'Bett UK 2026'를 참관하며 최신 에듀테크 서비스와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글로벌 교육 리더들이 참여하는 기조연설과 토론에도 참석해 미래 교육의 흐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연계한 미래 교육 세미나에 참여해 AI 기반 학습 도구와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현장 연수도 병행한다. 연수단은 런던의 레퍼런스 스쿨인 브리타니아 빌리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1인 1디바이스 운영 정책과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사례를 참관할 계획이다.

또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와 킹스 칼리지 런던 이혜경 교수의 특강을 통해 AI 시대에 요구되는 문해력과 창의성의 의미를 살펴보고, 인간 중심의 AI·디지털 교육이 지향해야 할 철학적 기반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연수는 교사들이 세계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AI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