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전공 특성을 고려한 생성형 AI 실무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에이아이캠퍼스(AI캠퍼스)는 전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운영하며 대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AI 강의와 달리, 수강생이 직접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참여형·실습형 방식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초 이해와 과제 자동화, 학습·연구 보조 AI 활용, 취업 준비와 개인 브랜딩 등 대학 생활 전반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공과 무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하고,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한 점이 현장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 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제작' 특강에는 전북대생 26명이 참여하여,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설계와 결과물 도출을 중심으로 실습을 실시했다. 이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3일간 '대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실전 활용 교육'이 운영돼 챗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과 함께 n8n 기반 업무 자동화 등 심화 주제도 다뤄졌다.
강의를 진행한 김민수 AI캠퍼스 강사는 수강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습 중심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강생들은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영상 콘텐츠 제작, AI 저작권 및 보안 등 추가 학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수강생들은 “프롬프트 설계를 통해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전공과 상관없이 따라갈 수 있어 AI 활용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수강생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가 구체화됐다”고 평가했다.
위홍주 AI캠퍼스 본부장은 “생성형 AI를 학습과 진로 설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인식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전공 특성에 맞춘 실습 중심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아이캠퍼스는 대학을 비롯해 기업에 근무 중인 재직자들의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으로 학생과 재직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