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지난 21일 '제5회 프로젝트 유연학기제(P-학기제) 학생경진대회'를 열고,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연구·실무 성과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2025학년도 P-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7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는 창의성·전문성·발표력·완성도를 각각 25점씩 반영한 1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P-학기제는 가천대가 2019년 도입한 프로젝트 유연학기제로, 3학년 2학기 재학생이 한 학기 16주 중 4주간 전공 및 실무 중심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 기준 53개 학과, 3160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대상은 '친환경 다층형 댐 플랫폼 설계'를 주제로 인프라 구조물의 기능 확장 방안을 제시한 토목환경공학과 DAMX팀이 차지했다.
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수행한 기계공학과 TRACE팀, LLM과 RAM을 활용한 대학 챗봇 서비스를 구현한 컴퓨터공학전공 InforVerse팀, 대학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IMC 캠페인을 제안한 글로벌경영학전공 무한도전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회복지학과와 도시계획학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융합팀 '키오스크'는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철 가천대 기획처장은 “P-학기제는 가천대학교 교육혁신을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